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봉화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민호, 국민의힘 권영준, 무소속 황문익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김민호 후보는 27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권영준 후보는 22.8%를 얻어 2위, 무소속 황문익 후보는 17.6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8%를 얻은 국민의힘 엄기섭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312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민호 후보가 27.8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권영준 후보 21.3%, 무소속 황문익 후보 15.3%, 국민의힘 엄기섭 후보 13.0%, 무소속 김재곤 후보 12.3%, 더불어민주당 최만억 후보 7.3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민호 후보가 24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권영준 후보 22.6%, 무소속 황문익 후보 18.9%, 국민의힘 엄기섭 후보 12.3%, 더불어민주당 최만억 후보 8.8%, 무소속 김재곤 후보 8.7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민호 후보는 법전면(62.2%), 소천면(30.9%), 석포면(19.7%), 춘양면(13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권영준 후보는 춘양면(29.2%), 석포면(19.4%), 소천면(19.0%), 법전면(14.2%)에서, 무소속 황문익 후보는 춘양면(26.8%), 소천면(16.7%)에서, 국민의힘 엄기섭 후보는 춘양면(18.0%)에서, 무소속 김재곤 후보는 석포면(37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최만억 후보는 소천면(15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김민호 후보는 "법전면", "소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권영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권영준 후보는 "춘양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황문익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김재곤 후보는 "석포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민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법전면"은 「 김민호」62.2% > 「 권영준」14.2% > 「 엄기섭」9.0% > 「 황문익」6.2% > 「 최만억」5.2% > 「 김재곤」3.4% , "춘양면"은 「 권영준」29.2% > 「 황문익」26.8% > 「 엄기섭」18.0% > 「 김민호」13.9% > 「 최만억」7.0% > 「 김재곤」5.2% , "소천면"은 「 김민호」30.9% > 「 권영준」19.0% > 「 황문익」16.7% > 「 최만억」15.1% > 「 엄기섭」9.4% > 「 김재곤」8.9% , "석포면"은 「 김재곤」37.5% > 「 김민호」19.7% > 「 권영준」19.4% > 「 엄기섭」8.4% > 「 최만억」7.7% > 「 황문익」7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봉화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9,665명 중 6,75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9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232명, 기권:2,91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